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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 - 1M _ 표준렌즈로 1M
표준렌즈로 1 m
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지만 위치와 시간이 다르고, 더 다가가
거나 물러서는 거리의 변화에 따라 화각에 포함할 대상을 추가하거나 제거하는 선택을 해야 한다. 표준렌즈로 1 미터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화각이 고정되어 찍을 수 있는 대상이 제한된다. 피사체의 크기에 따라 더 가깝게 다가가거나, 좀 더 물러나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. 화각이 제한된 표준렌즈로 1 미터에서 찍은 사진과 화각의 제한이 없이 찍은 사진을 같이 배치하여 제한된 선택과 자유로운 선택의 결과를 보기로 하였다. 멀리서 찍은 넓은 화각의 사진에 1 미터에서 다양한 대상을 찍은 사진을 조립하여 하나의 작품으로 제작하였다. 입체적인 공간을 평면으로 작업 한 결과인 사진과 프레임을 재구성하여 조립하는 작업으로 입체와 평면 공간과 시간을 재구성한 작업이다.

표준렌즈로 1M, 잉크젯 프린트, 디아섹액자 16개, 140×170cm, 2021

표준렌즈로 1M-1

표준렌즈로 1M-2, 잉크젯 프린트, 디아섹액자 1개, 100×120cm, 2021

표준렌즈로 1M-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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